봉화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는 오 는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안사항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봉화형 스마트팜조성 등 11건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봉화군은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4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일제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 KAIS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 훼손여부 및 현장사진을 실시간 입력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신속조치가 가능하다. 점검 대상은 총 1만9603건의 대한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에 적합한지는 물론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업체를 통한 일괄보수 정비를 실시하며, 훼손된 도로명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권용규 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을 체계적 관리해 주민 주소사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상생방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9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군에서 도내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개정 등 6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각시군별 홍보사항 등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물야면 해오름농장에서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혁신적인 서비스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소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봉화읍 내성리 번화가 일원에서 4월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부모, 또는 자녀(어린이 및 청소년)와 함께 방문한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정을 테마로 하는 누정전시관, 숙박시설인 솔향촌, 야외 정자, 누정카페 등이 있다. 특히 누정 愛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전시회 개최, ‘누정 愛 콩, 콩’ 스탬프 투어, 원데이클래스 및 DIY를 운영하고 있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반 시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 간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 마음건강 빵빵하게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27일까지 호우피해 주민, 수해봉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행한 '내 곁의 호우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1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겪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 해소등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 내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수해피해 지역주민과 수해복구 현장을 지키며 아품을 함께한 봉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회가 됐다. 김병남 이사장은 "지난해 폭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달 29일 국립춘천숲체원 인근 폐군사시설로 인해 훼손된 DMZ 일원에서 ‘국민참여 기부의 숲’ 조성 행사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생태복원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춘천시장, 산림청장, 한수정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기부자 및 기부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수정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립춘천숲체원 내에 약 1핵타르 규모의 ‘기부의 숲’ 조성은 물론 DMZ 일원을 관할하는 육본 2군단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한반도 특산식물인 개느삼 △미스김라일락의 원종인 털개회나무 △맞춤형 복원 식물인 쉬땅나무 등 DMZ 일원을 대표할 자생식물이자 밀원수종을 식재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폐군사시설에 생태복원 씨앗이 발아했다"며 "머지않아 이곳은 자생식물이 꽃 피고 꿀벌이 찾는 아름다운 숲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푸른 숲 조성을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 등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국민 참여 ‘기부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봉화농협은 지난달 29일 농촌지역 농협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박치과 의원(봉화읍 내성리)과 조합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봉화경찰서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을 상대한 범죄 예방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돕기 위해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과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의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올해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과 이날 148명 포함 368명의 근로자가 지역 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달 봉화농협의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 등 90여 명 추가 입국과 별개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1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수시 입국한다. 배진태 부군수는 "올해는 이모작 등 농가의 농업경영 규모가 증가하고 이를 가능케 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및 지자체 간 우호증진을 위해 울진군과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지난 21~26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방문은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 ‘덴도’ 축제를 축하하고,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베트남 뜨선시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이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봉화군이 지난 27일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등록률 향상과 반려견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동물등록의 날’ 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활력제고를 위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개소를 선정해 홍보물제작 100만원, 옥외 간판교체 400만원, 점포내외부 개선 800만원, 스마트화 시스템개선 100만원 지원 등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된다. 박현국 군수는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을 하면서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수목원은 기존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을 하기로 했다. 특히, 수목원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하고 있어 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이용 가능)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는 가운데 연수동의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에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함께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의 힐링을 즐길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상생할 특화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이 철도관리공단에 위탁한 유곡리 닭실 마을앞 철도 교량 확장공사가 안전을 무시하고 시공해 이용차량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은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철도교량 확장공사를 철도관리공단에 위탁,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 착공,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국비, 군비 포함128억원을 투입해 시공하고 있는 유곡리 닭실 마을 앞 철도 교량 확장 30m, 주변 도로선형 개량 및 보도설치 등 총 860m에 이른다.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 17명의 자원봉사자는 지난 21일 법전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센터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